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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가 양식에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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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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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님이 집필하신 난처한 클래식 수업 1권 모차르트 편을 읽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클래식을 들으면 '아, 좋다'라는 생각밖에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클래식과 모차르트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쉽고, 깊이감 있는 내용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궁금한 것이 생겼는데요.

1권 333페이지에서 <교황곡 41번 C장조 4악장>을 소개할 때 '푸가양식'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어떤 형식인지 자료를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푸가양식'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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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님의 댓글

편집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자님 안녕하세요, 난처한 편집부입니다.

푸가는 바흐가 활동하던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이 주로 쓰던 악곡으로, 당시에는 가장 정교한 형식이었습니다. 푸가는 '주제'라고 이름붙인 하나의 음악적 아이디어를 기초로 한 다성음악입니다. '주제'는 쉽게 설명드리자면, 계속해서 등장하는 멜로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제는 특정 성부에서 처음 제시된 후 다른 성부에서 조금씩 변형하며 반복됩니다. 그리고 주제가 이처럼 성부를 옮겨 다니는 사이에 '에피소드'라고 부르는 자유롭게 작곡된 선율이 추가됩니다.
아주 간단히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3명의 사람이서 노래를 부릅니다. 1번 주자가 A라는 주제를 부르고 나면 2번 주자가 조금 변형된 A'을 부르고, 1번 주자는 그때 어울리는 새로운 선율을 부릅니다. 2번 주자가 A'을 부르고 나면 3번 주자가 A''을 부르고, 그 동안 2번 주자는 또다시 새로운 선율을 부릅니다. 즉 일종의 발전된 돌림노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푸가는 바로크 시대 이후에도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 생상스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사용되었습니다.

좋은 답변이 되었을까요? 혹시 더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글을 올려 주세요. 푸가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3권 <바흐, 세상을 품은 예술의 수도사>에 더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난처한 시리즈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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