⑩ 비틀스 10권 스피커 059번 : 〈A Day in the Life〉 오케스트라 글리산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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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25-10-15본문
▶ 10권 스피커 059번 : 〈A Day in the Life〉 오케스트라 글리산도 부분
〈A Day in the Life〉는 초반부는 단조롭고 친근한 느낌이 들지만 뒤로 갈수록 반전이 있는 곡이다.
그중 곡에서 전체적으로 두 번 반복되는 41인조 오케스트라의 글리산도 연주 부분은 이 곡의 백미라 할 수 있는데
이때 글리산도란 서로 높낮이가 다른 두 음을 이어서 미끄러지듯 연주하는 법을 일컫는다.
폴 매카트니는 녹음 당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각자의 속도에 따라 점점 고조되는 음을 연주하면 된다는 지시를 내렸고,
이를 4트랙 테이프에 4번 녹음해서 덧붙인 덕에 160여 명이 연주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했다.
이러한 '소음' 같은 연주는 곧 현대음악의 실험적 사운드를 연상시킨다. 실제로 당시 매카트니는 현대음악가들의 작품에도 관심이 많아 이를 연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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