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클래식 1권 <중요곡 모음> > 수록 음악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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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모차르트 난처한 클래식 1권 <중요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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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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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4번 - <미제레레> (알레그리)

‘미제레레’란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뜻이다. 1630년대에 이탈리아의 작곡가 그레고리오 알레그리가 시스티나 성당의 예배 음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 구절을 가사로 삼아 곡을 만들었다. 연주 중에는 다섯 성부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네 성부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교대로 노래를 부른다.

 

멜론: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19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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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7번 - <안단테 C장조> K.1a

모차르트가 1761년 초, 다섯 살에 생애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다. 총 열 마디의 짧은 곡으로, 작곡 당시에는 피아노 대신 하프시코드로 연주되었다. 조는 C장조로 계속 유지되는 반면, 박자는 앞의 네 마디 동안 3/4박자로 진행되다 뒤의 여섯 마디에서 2/4박자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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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8번 - <미뉴에트 F장조> K.1d

1761년 12월에 작곡되었다. <안단테 C장조>와 마찬가지로 작곡 당시에는 하프시코드로 연주되었다. 그러나 길이가 스무 마디로 <안단테 C장조>보다 늘어났으며 도돌이표를 통한 반복 구조를 지니는 새로운 특징을 보인다.

 



스피커 10번 -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19d 1악장

1765년 5월, 모차르트가 아홉 살에 런던에서 작곡했다.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를 같이 연주하는 포 핸즈 곡이다. 높은 음역을 맡은 연주자와 낮은 음역을 맡은 연주자가 발랄한 멜로디를 서로 주고받는다. 소나타 중 1악장은 C장조의 전형적인 소나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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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14번 - <교향곡 25번 g단조> K.183  1악장

모차르트가 17세이던 1773년 10월에 작곡되었다. 작곡 당시 모차르트는 같은 해 6월부터 9월까지의 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상태였다. 이 무렵 모차르트가 만든 곡들은 어린 시절의 곡들보다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듣는다. 1악장은 영화 <아마데우스>의 오프닝 곡으로 삽입되어 유명해졌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 드물게도 단조로 되어 있으며, 당김음 리듬, 음높이가 급격히 변화하는 선율이 음산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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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19번 - <교향곡 25번 g단조> K.183  2악장

긴박한 1악장과 달리 2악장은 느리고 온화하게 진행된다. 악장의 시작 부분부터 1악장에 없었던 바순이 등장하는데, 현악과 바순이 음이 낮아지는 선율을 번갈아 연주하며 나른한 분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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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31번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  1악장

1781년 11월에 작곡되었다. 모차르트는 같은 해 3월에 빈에 정착한 이후 피아노 레슨으로 생계를 유지했는데, 모차르트는 당시 레슨 제자였던 바르바라 폰 플로이어와 함께 연주하기 위해 이 곡을 만들었다. 두 명의 연주자가 각자 한 대의 피아노를 맡아 연주하는 투 피아노 곡이다. 그중 1악장은 두 연주자가 똑같이 연주하는 강렬한 주제로 시작한다. 이후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16분음표들은 넓은 음역을 넘나들며 곡에 추진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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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32번 -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545  1악장

1788년 6월에 작곡되었다. 모차르트가 초보자를 위해 작곡했다고 알려져 ‘쉬운 소나타’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1악장 시작 부분의 왼손 반주가 ‘도솔미솔 도솔미솔 레솔파솔 …’처럼 8분음표의 펼침화음으로 이어지는데, 이런 반주는 피아노 연습곡들에서 흔히 나타난다. 일반적인 소나타 형식에서는 1주제의 조가 제시부와 재현부에서 동일하지만, 이 곡의 재현부에서는 1주제의 조가 잠시 제시부와 다른 조로 바뀌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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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33번 - <바순 협주곡 B♭장조> K.191 1악장

1774년 6월에 완성되었다. 바순을 위한 곡 중에서 가장 자주 연주되는 작품으로 꼽힌다. 보통 바순은 부드러운 음색으로 오케스트라의 음향을 풍부하게 채우는 역할을 하지만, 모차르트는 이 곡에서 바순이 전면에 드러나도록 세심하게 선율을 배치했다. 여느 작품에서처럼 반주 역할을 맡던 바순이 주제를 연주하며 기량을 뽐내기 시작하는 순간이 의외의 재미를 준다. 아래 음원에서는 1:06부터 바순이 주제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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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35번 - <호른 협주곡 1번 D장조> K.514 2악장

호른 협주곡 ‘1번’으로 불리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들 중 가장 나중인 1791년에 완성되었다. 그중 2악장은 모차르트 사후에 제자 프란츠 크사버 쥐스마이어가 대신 완성했다. 론도 형식, 즉 반복되는 후렴들 사이에 새로운 부분이 끼어드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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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36번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2악장

1791년 10월에 완성되었다. 모차르트가 직접 완성한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클라리넷 연주자 안톤 파울 슈타들러를 위해 작곡되었다. A-B-A의 3부분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B 부분이 끝날 무렵 클라리넷의 카덴차가 등장한다. 아래 음원의 3:32~3:56 부분이 카덴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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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37번 -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467 1악장

1785년 3월에 완성되었다. 한 달 전에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20번>이 특이하게도 비극적인 느낌이었던 것과 달리, 이 곡에서는 다시 모차르트 특유의 발랄함이 두드러진다. 1악장에서는 행진곡풍의 당당한 1주제와 우아한 2주제가 대조를 이루는 한편,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g단조>, <호른 협주곡 3번 E♭장조> 등 다른 작품의 선율이 곳곳에 끼어든다. 로베르 카자드쥐의 카덴차는 아래 음원의 11:44~13:33에 해당하는데, 현란한 아르페지오를 배경에 두고 나타나는 강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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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42번 -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K.466 1악장

1785년 2월에 완성되었다. 비극적인 느낌의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살았던 18세기의 음악보다 오히려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과 분위기가 유사하다. 다수의 후배 작곡가들이 이 곡을 위한 카덴차를 작곡했는데, 아래 음원의 11:38~14:12 부분은 베토벤이 작곡한 카덴차이다. 1악장은 소나타 형식이지만, 1주제와 2주제 말고도 다른 선율들이 복잡하게 끼어든다. 다른 악기들이 1주제와 2주제를 모두 연주하고 나서 한참 뒤에야 피아노가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피아노는 두 주제와는 다른 새로운 선율을 연주한다. 주제들과 그 밖의 선율들은 곡이 진행되는 동안 자주 조가 바뀌고 잘게 분해되었다 합쳐지는 등 여러 변화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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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43번 - <피아노 협주곡 24번 c단조> K.491 3악장

1786년 3월에 완성되었다. 이 작품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거의 동시에 작곡되었지만, 대체로 가볍고 유쾌한 <피가로의 결혼>과는 달리 어둡고 심각한 느낌을 준다. 3악장은 변주곡으로, 주제가 총 여덟 번 변주된다. 주제는 아래 음원의 0:00~0:52 부분으로, 피아노 없이 오케스트라로만 연주된다. 피아노는 반음계가 포함된 첫 번째 변주부터 연주를 시작하고, 일곱 번째 변주가 끝난 뒤 카덴차를 연주한다. 2/2였던 박자가 카덴차 이후의 코다에서는 6/8박자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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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45번 - <피가로의 결혼> K.492 3막 '편지의 이중창'

백작부인 역의 소프라노와 수잔나 역의 메조소프라노가 함께 부르는 아리아이다. 백작부인이 내용을 불러주면 수잔나가 따라 부르며 편지의 내용을 받아 적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한 소절씩 번갈아서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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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46번 - <피가로의 결혼> K.492 1막 '다시는 날지 못하리'

피가로 역의 베이스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백작은 시종 케루비노가 자기의 부인에게 흑심을 품었다는 것을 알고 화를 낸다. 피가로와 수잔나가 백작을 말리는데, 백작은 케루비노를 용서하는 척하면서 자기가 거느리는 군대에 공석이 생겼다며 케루비노에게 즉시 그 자리에 가라고 명한다. 백작이 떠난 후 피가로는 케루비노에게 군대 생활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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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48번 - <피가로의 결혼> K.492 2막 '사랑이 무엇일까'

케루비노 역의 메조소프라노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피가로와 수잔나, 백작부인이 백작을 골려줄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케루비노를 끌어들인다. 수잔나는 케루비노가 백작부인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며 그 노래를 백작부인 앞에서 불러보라고 재촉하고, 케루비노는 재촉에 못 이겨 노래를 부른다.

멜론: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3199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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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49번 - <돈 조반니> K.527 1막 '자, 손을 잡읍시다’

돈 조반니 역의 바리톤과 체를리나 역의 소프라노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체를리나와 약혼자의 결혼 행진을 본 돈 조반니는 체를리나를 유혹할 마음을 먹는다. 돈 조반니는 자기의 성에 결혼 축하연을 마련해 두었다며 체를리나의 약혼자를 따돌리고, 체를리나와 단둘이 남은 상황에서 노래를 부른다.



스피커 51번 -  <교향곡 39번 E♭장조> K.543  2악장

1788년 6월에 완성되었다. 클라리넷의 부드러운 음색 때문에 곡의 분위기는 우아하고 차분한 편이다. 2악장은 소나타 형식이지만 발전부가 생략되어 있다. 점음표 다음에 짧은 음표가 이어지는 부점 리듬이 선율의 생동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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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52번 - <교향곡 40번 g단조> K.550  1악장

1788년 7월에 완성되었다. 모차르트의 단조 교향곡은 <교향곡 25번>과 이 작품으로 단 두 개뿐인데, 이 작품에서 비극적이고 격정적인 분위기가 더 강하다. 1악장에서는 균형이 돋보인다. 질문-응답 구조의 안정감과, 8분음표 두 개 다음에 4분음표 한 개가 이어지는 리듬의 추진력이 서로 대조를 이루어 곡이 지나치게 격해지거나 지루해지는 위험에서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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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54번 - <교향곡 41번 C장조> K.551  4악장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1788년 8월에 완성되었다. 4악장은 2/2박자의 빠른 곡으로, 소나타 형식 속에 푸가가 들어 있다. 푸가란 여러 성부에서 주제를 번갈아 연주하는 형식인데, 모차르트는 이 곡에서 여러 주제를 정교하게 배치하여 매우 복잡한 푸가를 시도했다. 아래 음원의 0:32~0:47, 5:23~6:01 부분이 푸가에 해당한다.

멜론: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20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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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58번 - <마술 피리> K.620 2막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이중창'

파파게노 역의 바리톤과 파파게나 역의 소프라노가 같이 부르는 아리아이다. 파파게노는 주인공 타미노 왕자와 함께 수행을 하던 중 어떤 노파에게 자기와 결혼하지 않으면 평생 감옥에 갇히리라는 말을 듣는다. 파파게노가 마지못해 결혼하겠다고 약속하자 노파는 소녀 파파게나로 변신하는데, 수행을 감독하는 승려들이 파파게노가 파파게나를 안으려 하는 것을 제지한다. 파파게나를 놓쳤다는 사실에 절망한 파파게노가 마법의 종을 울리자 파파게나는 다시 나타나고, 두 사람은 함께하게 되었음을 기뻐하며 노래를 부른다.

멜론: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308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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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59번 - <마술 피리> K.620 2막 '밤의 여왕의 아리아'

밤의 여왕 역의 소프라노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오랜만에 딸 파미나 공주를 만난 밤의 여왕은 자라스트로가 자기의 사원을 가로챈 원수라고 말하고, 파미나에게 단검을 쥐어주며 자라스트로를 죽이지 않으면 모녀의 연을 끊을 것이라 위협한다. 자라스트로를 존경하게 된 파미나는 어머니의 위협에 갈등한다.

멜론: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17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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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60번 -  <레퀴엠> K.626 부속가 '라크리모사'

‘라크리모사’란 라틴어로 눈물, 울음이라는 뜻으로, 예수를 잃은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가리키는 말이다. 모차르트는 이 곡의 처음 여덟 마디만 작성하고 1791년에 숨을 거두었고 이듬해에 제자 쥐스마이어가 나머지 부분을 완성했다. 아래 음원의 0:00~0:56 부분이 첫 여덟 마디에 해당한다. d단조의 12/8박자 곡으로, 비극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특징이다. 음높이와 음량이 함께 상승하는 부분에서 특히 강렬해지고, 마지막에는 ‘아멘’ 가사와 함께 등장하는 팀파니의 트릴이 곡을 웅장하게 마무리한다.

멜론: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3063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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