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호류지에 있는 다마무시노 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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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22-01-28본문
일본 나라현에 자리한 호류지는 7세기경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절이라 전해진다. 호류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호류지는 우리나라와 연이 많은 절인데, 건축 양식만 봤을 때 삼국시대 백제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1949년에 화재로 소실되어버렸으나 금당에는 고구려 승려 담징이 그렸다는 설이 있는 벽화가 있었다. 또한 호류지에 소장된 백제관음상은 이름에서부터 우리나라와의 연관성을 추측할 만하다.
호류지 대보장전에 소장된 유물 중 백제관음과 함께 주목되는 것이 바로 다마무시노 즈시다. 즈시란 주자란 뜻으로 실내에서 예불을 드릴 수 있도록 만든 불감이다. 윗부분은 불상을 모시는 건물 형태로 조형됐으며 하단의 부분에는 각각 다른 석가모니의 전생 장면을 각각 다른 색깔의 나무를 끼워 넣는 일종의 상감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그중 하나가 전생에 마하살타 태자로 태어난 석가모니가 호랑이에게 몸을 내어주는 사신사호도이며 그 맞은편에는 전생에 브라만으로 태어난 석가모니가 설산에 들어가 수행할 때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고 나타난 제석천에게 몸을 내어주는 희생을 담은 시신문게도가 표현돼 있다.
비단벌레 공예품 제작 과정
https://youtu.be/kzge_-IXWwI?t=18
일본 나라현 호류지의 위치 링크: https://goo.gl/maps/apu89jn6RT2EVN9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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