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미얀마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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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22-01-28본문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있듯이 미얀마에는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가 있다. 양곤의 중심부에 자리한 쉐다곤 파고다는 미얀마에서 가장 큰 불탑으로, 그 높이가 112.17미터에 이른다. 쉐다곤의 '쉐'는 황금을, '다곤'은 언덕을 의미해 한마디로 '황금의 언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그 위용을 엿볼 수 있다.
영국 식민 지배 시절, 영국군이 쉐다곤 파고다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자 분노한 미얀마인들은 독립 투쟁을 불사하기도 했으며, 1998년 아웅산 수치가 민주화 운동을 위해 연설했던 장소도 바로 이곳으로 미얀마인에게 있어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쉐다곤 파고다는 석가모니 부처의 머리카락을 묻은 자리에 세워진 불탑이라는 전설이 있다. 석가모니 부처가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직후 어느 한 미얀마 상인이 석가모니 부처에게 꿀을 바른 빵을 나눠주었는데 그 대가로 석가모니가 자기 머리카락 여덟 가닥을 줬다고 한다. 돌아온 미얀마 상인이 그걸 왕에게 바치자 왕은 그중 두 가닥을 땅에 묻고 이 탑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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